이 제품은 GS프레시 냉동식품 매출 1위 상품 ‘하남쭈꾸미’에 GS리테일 돼지고기 브랜드 ‘우월한돈’을 사용해 밥도둑 시리즈 4탄 상품으로 선보인 것이다.
GS프레시 밥도둑시리즈는 하남쭈꾸미, 영광찜부세조기’, ‘황게장’ 등 시리즈로 출시하고 있으며, 전체 수산상품 매출에서 20% 구성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해 7월에 출시한 ‘하남쭈꾸미’는 GS프레시에서 밥도둑시리즈 1탄으로 개발해 6개월만에 6만개를 판매했다.
GS리테일은 하남쭈꾸미의 추가 상품으로 불고기 상품 개발 회의를 하는 중 고기 원료 질 향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우월한돈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월한돈은 GS리테일 지정농장에서 키운 우수한 돼지만을 활용한 돈육브랜드로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하남쭈삼불고기는 최상급 주꾸미 48%, 우월한돈 33% 등 고품질 원재료를 사용했으며 인공첨가물이 없이 숙성 양념을 사용해 너무 달지 않으면서 쭈삼불고기 맛을 살려 알싸하게 매운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현재 냉동식품 카테고리에서 매출 순위 2위로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해동 후 간편하게 포장을 뜯고 프라이팬에서 가열만으로 시식이 가능해 맞벌이 부부나 혼밥족들에게 간단한 술안주, 가벼운 반찬으로 구매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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