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교수는 `내 자신이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 할 수 있는 수면시간을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는 연결 가능한 지식과 이를 업무와의 연결하는 지혜, 내 자신에 대한 분석 필요성과 취업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참석자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음의 위로와 함께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한 번 도전해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연에 참석한 한 청년은 “취업 준비생이라는 이유로 자는 시간마저 죄책감이 들고 기업들의 생각하지 못한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기 힘들었는데 오늘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에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앞으로도 구성할 계획이며 청년들이 다양한 욕구를 분석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청취다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세트' 저자인 채사장과 함께하는 '통 토크콘서트 2탄'이 진행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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