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성 증진에 기여
HUG의 ‘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소외계층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기증하는 사업이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이재광 HUG 사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및 전국 각 지역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HUG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경차 총 20대를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손영희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은 “HUG 차량기증 사업은 소외계층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따뜻한 선물”이라며 “전달받은 차량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사업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HUG는 국민의 주거복지를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서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crystal@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