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전체 회의에서 이준석 최고위원에 대한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준석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직과 지역위원장(서울 노원구병)직을 상실했다.
이준석 최고위원은 앞서 안철수 전 의원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당 윤리위에 제소됐다. 당 징계 수위는 경고, 직무정지, 직위해제, 당원권 정지, 제명 등이다.
앞서 윤리위는 손학규 대표를 향해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고 말한 하태경 의원에게도 직무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린 바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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