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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일학습병행 활성화 위해 다자간 MOU

맥도날드, 일학습병행 활성화 위해 다자간 MOU

등록 2019.09.26 15:35

천진영

  기자

마이스터고 및 지역 특성화고와 협업‘스케일포 굿’ 캠페인 일환, 직원 성장 장려

사진=맥도날드 제공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과 16개 마이스터고 및 지역 우수 특성화고와 함께 지역 인재 채용과 일학습병행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맥도날드는 식음료 서비스 분야에 진로를 희망하는 16개 마이스터고 및 지역 우수 특성화고의 학생들이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이 취업 후에도 일학습병행을 통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 진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맥도날드는 ‘사람 중심 문화’를 바탕으로 레스토랑 크루부터 매니저, 점장, 본사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장 기회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레스토랑 직원들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도록 돕고 있으며, 국내 사이버대학교 4곳과의 연계해 직원들에게 입학금과 수업료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햄버거 대학교 과정을 포함해 연간 6만 시간 이상의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레스토랑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킹홀리데이 in 홍콩’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식음료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기를 꿈꾸는 우수한 인재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학습병행을 통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맥도날드는 책임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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