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일정을 공개했다.
현재 문 대통령은 일본의 경제보복 사태 극복에 대한 정치권의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
따라서 이날 이 자리에서도 여당이 입법과 예산 등으로 정부를 뒷받침해달라고 격려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특히 경제보복 사태 해법 모색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추경안이 이날 오찬 전까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할 경우, 이를 신속히 처리하는 데 당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25일에는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윤 차기 총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임기는 문무일 현 총장의 퇴임 직후인 25일 0시부터 시작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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