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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신임 대표에 ‘항공통’ 김세영씨 내정

에어프레미아, 신임 대표에 ‘항공통’ 김세영씨 내정

등록 2019.05.28 14:24

수정 2019.05.28 16:37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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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는 델타, 아시아나항공 등에서 30여년의 업계 경험을 가진 김세영씨를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김세영 내정자는 미국 항공사인 델타 항공을 시작으로 국책 연구원에서 항공정책 및 물류연구 등을 경험한 이후 줄곧 아시아나항공에 재직하며 전략기획, 미주 지역 지점장, 여객지원 및 국제업무 등을 담당한 ‘항공통’이다.

에어프리마는 김세영 내정자 선임을 위해 임시주총 등 절차를 거쳐 6월 중순경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김세영 후보의 정식 취임 및 등기를 마치고 공식적인 변경 면허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앞으로 김세영 신임 대표의 정식 취임에 맞춰 변경면허를 신청하고 AOC 취득 후 내년 9월 예정대로 취항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는 변경면허 과정에서 신생항공사로써 면허 심사 시 제출된 사업계획의 내용이 성실하게 이행될 수 있는 지 여부 등을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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