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1일 수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기초조사사업 12개 연구과제 추진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기초조사사업 12개 연구과제 추진

등록 2019.02.28 14:50

김남호

  기자

공유

- 섬진강 염해피해 원인조사 등 총 12개 과제에 22억원 투자- 연구기관은 3월중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공고 후, 선정할 예정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 전경=사진)(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 전경=사진)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영산강․섬진강수계 물환경 관리 기초자료 조사 및 환경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 등을 위해 금년 12개 연구과제에 대한 환경기초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기초조사사업은 2003년부터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하여 그간 총 191개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금년 환경기초조사사업은 계속과제 6개, 신규과제 6개 등 총 12개 연구과제에 대해 22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6개 계속과제는 10억원이 투자되며, 전년도에 이어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영산강․섬진강수계 지류․지천 수질․유량 모니터링’ 등 중․장기적인 수계 물환경 기초자료를 구축하는 사업이며, 6개 신규과제는 12억원 규모로, ‘영산강 하구 해수유통에 따른 영향 예측 및 하구 복원 방안 제시’ 등 지역 환경 현안문제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사․연구하는 사업이다.

신규 연구과제에 대한 연구기관은 3월중 나라장터에 입찰 공고를 하고, 입찰참가기관의 제안서에 대한 기술능력과 입찰가격을 평가 후 최종 선정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최종원 청장은 “환경기초조사사업은 지역 내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정책 수립․추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2018.6월 물관리 통합에 따라 수질․수생태계 분야에서 수량부분까지 보다 유용한 물관리 자료가 구축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