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전북 부안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으나 그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3분경 전북 부안군 동남동쪽 4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2.3 지진이 일어났다. 부안서 발생한 해당 지진 피해는 없으며 주민들 역시 지진을 감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전북 부안서 발생한 규모 2.3 지진이 최근 잇따른 지진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어 적지 않은 우려도 나온다. 앞서 지난 8일에는 경북 구미 인근에서 규모 2.4 지진이 일어났고, 9일에는 포항 앞바다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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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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