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 제9회 한국지역발전대상 단체부문 수상

“지역민의 구강건강 증진 및 융복합 웰니스 의료관광의 새로운 모델 제시”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이 지역발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제9회 한국지역발전대상 단체부문을 수상하였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한국지역발전대상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으며,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업적을 남긴 9개 부문 수상자가 지난 21일 선정 됐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1978년 호남 최초의 치과대학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지역민의 구강 건강증진의 중추적 역할과 융복합 웰니스 의료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한국지역발전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인증등급을 획득하는 등 타 의료기관과 차별화된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신뢰받는 치과병원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제9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수상자는 △정책부문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지역부문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원 △사회부문 윤난실 (전)광산구 공익 활동지원센터장 △단체부문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언론부문 박정하 곡성신문 발행인 △문화부문 김보미 (전)강진탐진청자 대표 △체육부문 윤인득 기아타이거즈 선수트레이너 △예술부문 최근기 (예명 최민) 평화열차 대표 △봉사부문 김진영 선광학교 전공과 학생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