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및 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과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약속
MoU 체결식은 10월 18일(목) 오후 4시에 신안군청 회의실에서 송종인 센터장(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박우량 군수(신안군), 이건호 단장(조선대 교수) 등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GIST 등 3개 기관이 치매 조기예측 및 관리를 위한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지역협력 프로그램 운영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이용 △임상 및 시료를 포함한 자료 및 정보의 공유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연구인력 간 교육 및 교류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위해 지역의 과학기술 유관기관과 협력사업 개발 및 협업, 인적 물적 공유, 공동 홍보마케팅을 도모하기로 했다.
송종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의 우수 연구 인력과 역량을 집중하여 치매 조기예측, 진단 및 관리 연구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연구 개발된 치매관련 융복합기술의 활용이 지역 사회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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