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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EGR 결함, BMW 주장 100% 동의하진 않아”

김현미 “EGR 결함, BMW 주장 100% 동의하진 않아”

등록 2018.08.16 13:47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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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잇단 BMW 화재와 관련해 제조사의 해명을 100%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화재 원인이 EGR 모듈 문제라는 데는 동의하지만, EGR만의 문제라는 BMW 측의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안전연구원들을 포함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BMW 측이 다른 나라의 화재 사례 통계를 제출하기로 했지만, 현재까지 제출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영국의 관련 게시판에도 BMW 비공개 리콜과 관련한 글이 올라왔다며 BMW 본사가 말하는 이유가 전부가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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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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