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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3Q 영업익 1157억원···전년比 77%↑

삼성증권, 3Q 영업익 1157억원···전년比 77%↑

등록 2017.11.10 16:50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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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전 부문 호조에 순이익 3분기 연속↑자기자본이익률 역시 3개분기 연속 상승1억 이상 고액 개인고객 자산 100조 돌파

삼성증권, 3Q 영업익 1157억원···전년比 77%↑ 기사의 사진

삼성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이 1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로는 31.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8%,, 전 분기 대비 30.9%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올 들어 3분기 연속 증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영업 전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컨센서스(FN가이드 예상치 영업이익 896억원, 당기순이익 700억원)을 상회하는 양호한 이익 증가세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도 8.2%로 1분기 5.6%, 2분기 6.4%에 이어 3개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거래대금 확대로 인한 순수탁수수료가 증가했고 ELS 판매와 조기상환 확대로 금융상품 수익도 늘었다. 또 구조화금융 수익 확대로 인수·자문 수수료도 증가하는 등 영업 전 부문에서 전 분기 대비 견조한 실적 개선을 이뤘다.

특히 업계 최초로 예탁자산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고객 자산 100조원을 돌파해 WM영업부문의 경쟁력 우위를 보였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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