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안전실천협의회 주관, ‘3D 및 VR을 활용한 안전교육’ 최우수상
2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하대성)에 따르면, 호남 지역 건설현장에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경진대회에 출품된 40점의 작품에 대해 안전실천협의회 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9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 적합성, 파급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홍인표씨의 ‘3D 및 VR을 활용한 건설안전교육’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요한씨가 출품한 ‘레이저 포인트를 이용한 타워크레인 운행 감지’, 문경준씨가 출품한 ‘콘크리트 개구부 덮개 개선방안’, 조경석씨가 출품한 ‘스마트 개인 안정장비’ 작품에게 돌아갔다. 수상작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상작에 대해서는 건설 안전교육 자료, 각종 행사․전시, 건설안전 제도 및 안전시설물 보완 등 건설안전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익산국토청 김철중 건설관리실장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의식 확산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겠다“면서 ”이번 공모전이 안전 중심의 건설현장을 구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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