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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도전의 버스커즈, 군산에 모이다

젊음과 도전의 버스커즈, 군산에 모이다

등록 2016.10.20 13:08

강기운

  기자

‘제3회 버스커즈 인 군산’, 22일부터 이틀간 최강 버스커즈 가리는 축제전국 26개 팀 모여 경쟁, '근대문화도시 군산' 버스킹 메카로 자리매김 계기

전국에서 활동하는 젊은 버스커즈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축제가 전라북도 군산시 개복동 예술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젊음과 도전의 버스커즈, 군산에 모이다 기사의 사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군산시민예술촌 앞 예술의 거리 및 근대역사박물관에서 버스커즈 전국 최강자를 뽑는 ‘제3회 버스커즈 인 군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2시부터 자유버스킹을 통한 총 26개 팀의 예선전이 펼쳐지며, 다음날 오후 2시부터 본선진출 8개 팀 중 전국 최고의 버스커를 뽑는 최종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서울·경기 17팀, 군산 5팀, 대구 1팀, 광주 1팀, 전주 2팀이 참여해 전국대회로써 면모를 갖추고, SNS로 모집한 청중평가단 24명이 심사를 통해 최강자를 뽑는다.

거리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예술의 거리 곳곳에서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만드는 아트마켓이 운영되며, 톡톡 튀는 예술가들의 별난 예술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젊음과 도전의 버스커즈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음악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공연의 장이 될 것”이며 “근대문화도시 군산을 널리 알려 버스킹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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