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층 초고층 오피스텔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분양

전용 22~53㎡ 총 607실 대단지

부평구청역 1·7호선 환승역세권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조감도. 사진=대명건설 제공

대명건설은 이달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47-2번지 일원에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33층 1개 동 전용 22~53㎡ 총 607실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 22㎡ 181실, 전용 32㎡ 171실, 전용 47㎡ 228실, 전용 53㎡ 27실이며, 지상 1~2층에는 상업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만큼, 뛰어난 주거 인프라가 장점으로 꼽힌다. 부평구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7호선 연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한국GM 부평공장, 한국수출4차 국가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탄탄한 임대수요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부원초, 개흥초, 미산초, 마장초, 갈산중, 부평여고, 산곡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여겨 볼 점이다.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음악연주를 할 수 있는 취미실, 회의실 등의 업무지원시설을 비롯해 무인택배실 스마트 모바일 원패스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분양홍보관은 부천 원미구 중동 1155번지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