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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아성 무너졌다···‘오버워치’ 출시 25일만에 1위에 올라

‘LOL’ 아성 무너졌다···‘오버워치’ 출시 25일만에 1위에 올라

등록 2016.06.18 16:02

수정 2016.06.18 16:04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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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203주 1위 기록 깨져17일 기준 PC방 점유율 오버워치 1위 기록

지난 5월에 열린 오버워치 페스티벌 현장.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지난 5월에 열린 오버워치 페스티벌 현장.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슈팅게임(FPS) ‘오버워치’가 새로운 1위로 올라섰다.

무려 203주간 PC방 점유율 1위를 차지하던 ‘리그오브레전드(LOL)’는 2위로 내려앉았다.

18일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전날인 17일 ‘오버워치’가 PC방 점유율 29.36%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29.17%를 기록한 ‘리그오브레전드’는 2위로 밀려났다. 3위는 넥슨의 ‘서든어택’이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오버워치’는 정확히 25일 만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채 1개월도 걸리지 않은 짧은 시간에 2012년부터 무려 4년간 1위 자리를 지켜온 LOL을 넘어선 것이다.

오버워치가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현재 1위와 2위와의 점유율 차는 1%p도 나지 않기 때문이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늘려가는 것은 물론 e스포츠 리그에도 적극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PC방 게임 점유율 순위. 사진=게임트릭스 제공.PC방 게임 점유율 순위. 사진=게임트릭스 제공.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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