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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태 “나 정이연 아버지야”···정이연 ‘충격’

[내 마음의 꽃비] 정희태 “나 정이연 아버지야”···정이연 ‘충격’

등록 2016.05.23 09:15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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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

정이연이 자신이 정희태과 임지은의 딸임을 알게 됐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문영훈, 연출 어수선)에서는 이수창(정희태 분)과 천일란(임지은 분)의 이야기를 엿듣게 돼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민혜주(정이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수창은 "내가 아무리 그림자라도 혜주는 내 딸이야"라고 외쳤고 천일란은 "그 입 닥치치 못해"라고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이 모습을 민혜주가 고스란히 보고 있었던 것.

이수창은 "닥치면 혜주가 내 딸이 아닌게 돼? 나 혜주 아버지야. 혜주는 너와 나 사이에 태어난 딸이라고"고 외쳤다.

이에 민혜주는 "어떻게" 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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