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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연습날 중국집 포식에 고량주까지···유재석 “이게 말이 되냐” 구박

[무한도전] 정준하, 연습날 중국집 포식에 고량주까지···유재석 “이게 말이 되냐” 구박

등록 2016.05.14 18:54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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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무한도전’ 정준하가 구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웨딩싱어즈’ 편으로 꾸며져 유재석-김희애, 박명수-장범준, 정준하-정성화-정상훈, 하하-별, 황광희-정용화-이준-윤두준 다섯 팀의 결혼식 축가 선곡과 중간 점검 경연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정상훈에게 “정준하와 연습 어땠냐”고 물었고, 정상훈은 “안무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다. 우리는 다 오른손잡이인데 준하는 왼손잡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준하는 “안무 보여드리겠다”며 즉석 시범을 보이려고 했지만 유재석이 “죄송한데 안무 볼 시간이 없다”고 만류해 웃음을 줬다.

또 정성화는 “연습하기 전에 정준하가 ‘밥부터 먹을까’하고 중국집에 전화해서 짜장면에 짬뽕에 탕수육 시키고, 또 ‘깐풍기 먹을래? 고량주 한 병 갖다 주세요’라고 했다”며 고량주 먹고 그날 연습 접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게 말이 되냐”고 정준하를 혼냈고, 정준하는 “내가 나이가 몇 살인데 고량주도 못 먹냐”고 발끈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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