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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인이어 안 끼는 이유? 내 목소리 들으면 소름” 폭소

[무한도전] 광희 “인이어 안 끼는 이유? 내 목소리 들으면 소름” 폭소

등록 2016.05.14 18:46

이소희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무한도전’ 광희가 자신의 보컬에 대해 혹평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웨딩싱어즈’ 편으로 꾸며져 유재석-김희애, 박명수-장범준, 정준하-정성화-정상훈, 하하-별, 황광희-정용화-이준-윤두준 다섯 팀의 결혼식 축가 선곡과 중간 점검 경연이 공개됐다.

이날 정용화는 “형 파트를 단독으로 주자. 반주가 싹 빠지면서”라고 광희에게 제안했다. 그러자 광희는 “그러지 말아라”라고 그를 만류하며 “내가 인이어 왜 안 끼고 노래 부르는지 아냐. 내 목소리 내가 들으면 얼마나 소름 돋는데. 너네 알지? 그렇지 않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지만 정용화는 “난 모르겠다”고, 윤두준은 “인이어 없으면 노래 못하지”라며 광의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광희는 “난 차라리 모르고 넘어가는 게···”라고 말해 더 큰 웃음을 줬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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