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40억1000만원

지난해 보다 1억8935만원 증가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의 재산이 작년보다 1억8935만원 늘어난 40억1727만원으로 공개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16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서 이사장은 지난해 말 기준 재산총액을 40억1727만원으로 신고했다.

서 이사장과 배우자, 어머니, 자녀 2명 예금 자산은 총 27억1710만원으로, 서 이사장 본인 명의 예금은 14억4545만원, 배우자 명의 예금은 10억9760만원으로 신고됐다.

부동산 자산은 현재 가액 기준 2729만4000원 상당의 토지와 12억8800만원의 건물이 있는 것으로 신고됐다.

토지는 서 이사장 본인 명의로 광주광역시 북구의 전(1799만1000원)과 임야(79만1000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은 배우자 명의로 9억2000만원 상당의 서울 송파구 아파트와 어머니 명의로 3억7800만원 상당의 경기 성남시 아파트가 있는 것으로 신고됐다.

이밖에 서 이사장은 본인 명의의 현재 가액 1296만원 상당의 2010년식 그랜져 차량을 소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