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세계는 주총에서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 계산서 포함)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내외 이사와 감사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결정 등의 안건을 20여분만에 통과시켰다.
주총 출석주주수(위임주주 포함)는 416명으로 참석률은 71.5%였으며 출석주식수는 703만7425주다.
신세계는 장재영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조창현 신규사업본부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또 박윤준(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씨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6년을 ‘새로운 신세계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 오픈하게 되는 6개 신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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