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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죽어라 일했더니 돌아온 건 이혼서류”··· 서글픈 술잔

[내사위의여자] 박지민 “죽어라 일했더니 돌아온 건 이혼서류”··· 서글픈 술잔

등록 2016.03.04 09:09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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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사위의여자’ 차익준이 이혼 위기를 맞았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차익준(박지민 분)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익준은 김현태(서하준 분)과 함께 술을 마셨고, 현태에게 “여자들은 왜 이렇게 속을 썩이는 거냐”라고 하소연을 했다. 이를 들은 현태는 “여자들?”이라고 되물었고, 익준은 서류 하나를 건넸다.

이어 익준은 “서윤엄마가 이혼하자고 보냈다. 남자 생겼다더라. 보고 싶은 가족 못보고 죽어라 일해서 돈 보냈더니 돌아온 게 겨우 이거 하나, 이혼서류다”라고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현태야 나 인생 헛살았나보다”라고 말하며 슬프게 술잔을 기울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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