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출연배우들 배레모, 내가 각 잡아줬다”

[무수단] 오종혁 “출연배우들 배레모, 내가 각 잡아줬다”

등록 2016.01.26 11:59

이이슬

  기자

사진=오퍼스픽처스사진=오퍼스픽처스


배우 오종혁이 배우들 배레모 각을 잡아줬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지아, 김민준, 도지한, 김동영, 오종혁, 박유환, 구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오종혁은 "출연진 베레모 각을 다 잡아줬다"라며 "무수단을 상징하는 물건"이라고 베레모를 빗댔다.

오종혁은 "병이나 부사관들은 멋을 내려고 배레모 각을 잡으려 하지만 장교님들은 그저 주시는 대로 쓰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영화다. 이지아가 강렬한 여전사로 변신해 2년 만에 복귀한다.

한편 영화 '무수단'은 2월 개봉한다.
<BYLINE>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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