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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순수+열정 장영실 싱크로율 100%··· ‘장영실’ 존재감 드러내

송일국, 순수+열정 장영실 싱크로율 100%··· ‘장영실’ 존재감 드러내

등록 2016.01.18 10:54

홍미경

  기자

‘장영실’ 송일국이 천재적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 사진= '장영실' 영상캡처‘장영실’ 송일국이 천재적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 사진= '장영실' 영상캡처


‘장영실’ 송일국이 천재적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송일국이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연출 김영조)에서 장영실역을 맡아 명나라로 도망가기 위한 기회를 코 앞에 두고 붙잡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조선 땅에서 자신의 비상한 재능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지난 5회 방송에서 장영실(송일국 분)은 해의 움직임이 날마다 빨라지는 것을 통해, 땅이 움직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어 이천(김도현 분)으로부터 천문석각의 비밀을 알아내달라는 부탁을 받고 서운관 시노비로 들어가게 된 영실은, 유성우가 떨어지는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해 사람들로부터 질타를 받게 된 것.

이어 6회에서 영실은 목숨을 잃을뻔한 충녕(김상경 분)을 구해낸 데 이어 소현옹주(박선영 분)와 재회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기회를 갖게 됐다. 영실은 충녕에게 해시계와 물시계가 맞지 않는 이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고, 천문석각의 비밀을 밝히는 등 해박한 천문학 지식을 드러내며 놀라움을 샀다.

송일국, 순수+열정 장영실 싱크로율 100%··· ‘장영실’ 존재감 드러내 기사의 사진


특히 송일국은 미천한 신분에도 흔들리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걷는 장영실의 굳은 심지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비록 노비 탈출을 위한 명나라 행은 실패했지만, 조선 땅에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한 장영실의 활약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송일국, 회를 거듭할수록 장영실 활약에 흥미진진해지네요!”, “송일국, 순박하면서도 열정적인 장영실 모습 완벽 소화”, “장영실 활약 기대하고 있어요. 어서 전성기 맞는 그 날이 오길”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실’은 매주 토, 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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