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이준석, 최종 하차 결정···“즐거울 수밖에 없었던 방송”

‘썰전’ 이철희·이준석, 최종 하차 결정···“즐거울 수밖에 없었던 방송”

등록 2016.01.07 22:50

정학영

  기자

사진 = JTBC ‘썰전’사진 = JTBC ‘썰전’


이철희와 이준석이 ‘썰전’에서 하차한다.

7일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가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2013년 방송 첫 회부터 ‘썰전’과 함께 해온 이철희는 “‘썰전’을 하며 새롭게 태어난 것 같다. 제작진과 김구라 씨, 그리고 강용석 변호사에게도 감사 인사 전한다”라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이준석도 “즐겁게 할 수밖에 없는 방송이었다. 앞으로 어떤 위치에서든지 할 말은 하고 살겠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나와 제작진은 남는다”라고 강조하며 “두 분 없는 ‘썰전’을 잘 지키겠다”고 말해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두 사람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썰전’은 별도의 재정비 기간을 가지지 않고 방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썰전’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BYLINE>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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