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유준상, ‘쇼팽’ 피아노 연주···작은 실수에도 빛난 수준급 실력

[힐링캠프] 유준상, ‘쇼팽’ 피아노 연주···작은 실수에도 빛난 수준급 실력

등록 2015.12.21 23:33

김아름

  기자

공유

'힐링캠프'./사진=SBS 화면 캡쳐'힐링캠프'./사진=SBS 화면 캡쳐


유준상이 수준급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배우 유준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준상은 음악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렸을 적 어머님이 피아노 선생님이셨다. 힘드시니까 저는 안 가르쳐주셨다”고 운을 뗐다.

유준상은 “어머니가 다른 선생님께 보내기엔 레슨비가 아까워서 ‘하려면 혼자 해라’고 하셨다. 그래서 어깨너머로 보고 혼자 연습했었다”며 “엄마와 아이들이 치는 걸 보고 혼자서 해봤다. 그렇게 체르니 30번까지 쳤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언젠가부터 우리 프로그램에 기승전 자기자랑이 나오는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려 유준상을 멋쩍게 만들었다.

이후 유준상은 피아노 앞에 앉아 “쇼팽을 꼭 연주해보고 싶었다”며 피아노를 직접 연주했고, 다소 버벅거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