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스키장에 지난 25일 새벽부터 올 겨울 첫눈이 내려 개장을 앞두고 직원들이 개장준비로 분주하다.
하이원스키장은 당초 27일 개장을 예정했지만,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비가 내려 그동안 눈 만들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에 내린 눈의 양은 많지 않지만 첫눈과 함께 기온이 떨어져 본격적인 눈 만들기가 가능해 제설(製雪) 파트 직원들은 제설기와 정설장비를 대거 투입해 인공눈 만들기에 한창이다.
올해 하이원스키장 개장은 오는 30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보다 11일정도 늦어진 것이다.
정선 최광호 기자 lead@jsweek.net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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