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스 및 ㈜센도리, 공과대학 교육 기자재 기증
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3일 본관 총장실에서 최일 총장, ㈜지노스 최양열 대표, ㈜센도리 박문수 대표 및 대학 주요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후원 교육 기자재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지노스는 지역의 우수 이공계 인력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카피당 2600만원 상당인 YachtOne 소프트웨어(요트설계 프로그램)를 40카피 기증했고 ㈜센도리는 2000만원 상당의 노트북 16대와 공기청정기 5대를 각각 목포대에 기증했다.
㈜지노스는 최근 대불국가산단으로 이전한 입주기업으로 3D환경의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조선, 해양플랜트, 중공업 분야 등 제조산업과 IT융합을 통해 설계, 생산, 운영에 있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센도리는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다양한 기술 노하우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설비와 관련한 제조, 용역, 공사실적을 보유한 토탈에너지 융합리딩기업이다.
최일 목포대 총장은 기증식에서 “이번에 기증한 기자재는 우리 대학 특성화 분야와 연계한 공과대학 교육 기자재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으로 두 기업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숭고한 뜻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산학협력이 무엇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기증을 계기로 기업과 대학이 상호협력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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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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