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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환경 변화 극복해 1등 은행 만들자 ”

윤종규 “환경 변화 극복해 1등 은행 만들자 ”

등록 2015.11.02 10:38

수정 2015.11.02 14:17

조계원

  기자

1등 은행 적자생존 변화 극복해야

/사진=KB금융그룹/사진=KB금융그룹


윤종규 KB금융 회장 겸 국민은행장은 2일 국민은행이 “학습하고 공유하는 열린 조직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날 국민은행 14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1등 은행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모바일 금융 환경이 가져올 ‘적자생존(適者生存)’의 변화를 극복해야 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윤 회장은 이를 위해 국민은행 임직원이 ▲학습하는 조직문화 형성 ▲목표를 향한 실천 ▲흔들림 없는 꾸준함 ▲조직원간의 소통 ▲합리적인 영업 등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1등 은행이 되기 위해서는 “확고한 목표의식과 일관성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일희일비 하지 않고 장기적 시각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묵묵히 일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비 가격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적정 마진을 확보하는 합리적인 영업을 정착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넘버원 KB’로 남기 위해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며 “아름다운 KB의 전통을 다시 세워 나갈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윤 회장은 ‘정직과 청렴은 고객과 우리를 신뢰로 이어주는 가장 강력한 연결고리”라며 “철저한 내부통제와 금융사고 예방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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