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스키장은 개장을 한 달여 앞두고 개장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이원스키장 직원들은 지난 10월초부터 총길이 22Km에 걸친 펜스 및 안전매트 설치 작업을 시작했으며 26일 30% 이상 설치를 마쳤다.
또한 제설기, 정설차 등 눈 만들기에 필요한 장비들을 사전테스트 하며 기상상황에 따라 언제든 제설이 가능하도록 장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렌탈장비 안전점검, 스키하우스 시설 점검 등 11월 20일 개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안전에 대비한 안전시설 설치 및 점검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하이원스키장은 매년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스키장 로프웨이(곤돌라 및 리프트) 정기안전검사를 올해 역시 통과했으며 로프웨이 제작사인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 기술자들의 안전진단도 실시해 와이어로프(강철을 꼬은 밧줄) 및 기계·전기장치의 안전점검을 마쳤다.
한편, 하이원리조트측은 본격적인 스키장 개장에 앞서 금주 안에 동계 계절직 아르바이트직원 채용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12월까지 총 1200여명의 아르바이트 직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워 동계시즌에 고객불편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정선 최광호 기자 lead@jsweek.net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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