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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제11회 보험심사역 시험 2600여명 신청

보험연수원, 제11회 보험심사역 시험 2600여명 신청

등록 2015.10.06 09:32

이지영

  기자

보험연수원은 오는 25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시행되는 제11회 보험심사역(언더라이터) 자격시험 응시신청에 총 2624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직전시험 대비 13.4% 증가한 수치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언더라이터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도입했다. 2010년부터 매년 2회씩 총 10회의 전국단위 자격시험을 실시해 총 1만4185명이 응시, 2647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현재 대부분의 손해보험회사가 자격취득자에 대해 인사고과 반영하고 있다. 교육학점 인정, 합격축하금 지급 등 자체적으로 다양한 메리트를 부여하고 있으며 일부 회사는 보험심사역 시험을 승진 필수자격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보험연수원은 자격제도의 저변확대를 통해 보험업계의 젊고 우수한 핵심인재 확보를 지원하고자, 시험에 최종합격한 대학생 중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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