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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주요 그룹, 올해 신규채용 연초 계획 대비 10% 이상 확대”

전경련 “주요 그룹, 올해 신규채용 연초 계획 대비 10% 이상 확대”

등록 2015.09.22 11:03

차재서

  기자

삼성·SK 등 13개 그룹 올해 10만3000명 신규인력 채용

주요 그룹 2015년 연초 채용계획 대비 수정 채용계획 비교 사진=전경련 제공


경제계가 지난 15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에서 확정된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합의문’ 정신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발표한 ‘13개 주요그룹 일자리 확대 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SK 등 13개 그룹은 연초 계획 대비 10% 이상 채용규모를 늘려 약 10만300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키로 했다.

올해 연초 계획보다 채용을 늘리는 그룹은 삼성(2000명)·SK(1000명)·GS(200명)·한진(540명)·한화(3987명)·CJ(1600명)·효성(51명) 등 7개 그룹이다. 총 9378명을 더 뽑는다. 현대차·롯데 등 6개 그룹은 연초 계획된 채용규모를 유지한다.

또한 13개 그룹 중 내년 이후 채용 계획을 밝힌 8개 그룹의 경우 올해 대비 내년 이후 채용 규모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27일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정부와 경제계 협력선언 후 그룹별로 발표한 채용 확대 계획에 따르면 2016~2017년 채용예정 규모는 올해 초 계획보다 14.5%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그룹에 따라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사회맞춤형 학과 및 창업교육 등 일자리 기회 제공도 차질없이 이뤄질 예정이다.

2017년(또는 2018년)까지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6개 그룹에서 9400명 이상을 모집할 예정이며 사회 맞춤형 학과는 9개 그룹에서 4800명 이상, 기타 창업교육 등의 경우 6개 그룹에서 4만 4000명에게 제공된다.

전경련 관계자는 “노사정 대타협 수준이 경제계 기대에 다소 못 미치더라도 대타협 정신에 입각해 채용 확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미 일자리 확대계획을 발표한 13개 그룹의 경우 철저하게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노동개혁 관련 입법이 속도를 낸다면 13개 그룹 이외 많은 대기업이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에 동참해 성과가 확산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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