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와 11대 복면가왕인 ‘네가 가라 하와이’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으로 밝혀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복면가왕’ 12대 가왕 결정전에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는 네가 가라 하와이를 누르고 가왕 자리에 올랐다.
홍지민은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를 열창하며 12대 가왕에 도전했지만 판정단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손을 들어줬다.
가면을 벗은 홍지민은 “출산 후 첫 방송이다. 아기 낳고 산후우울증을 겪었는데 말하는 대로처럼 희망의 메시지가 있는 곡을 들려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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