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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우 기아차 사장 “올 뉴 K5 혁신의 바람 일으킬 것”

박한우 기아차 사장 “올 뉴 K5 혁신의 바람 일으킬 것”

등록 2015.07.15 11:05

수정 2015.07.15 11:08

윤경현

  기자

K5 최고의 중형 세단 기준, 기아차 전 가족 ‘올 뉴 K5’에 거는 기대 크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박한우 기아차 사장.

“기아차 ‘올 뉴 K5’는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 다시 한번 혁신의 바람 일으킬 것이다”

15일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 출시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기아차의 혁신과 디자인의 상징인 최초 K5 런칭했던 5년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며 “당시 해외에서 근무하던 저와 당시 기아차 임직원들 모두 K5 상품성에 놀랐다. K5는 놀라운 혁신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K5는 월 1만대의 판매를 돌파하면서 중형차 판매 1위를 차지, 해외 자동차 전문지 등 유수의 자동차 상을 수상하는 기아차의 1등 공신”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 선보인 2세대 올 뉴 k5는 중형세단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며 “높은 완성도까지 겸비하여 올 뉴 K5는 기아차 대표 차량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아차는 진정한 글로벌 톱 브랜드로 성장 중이지만 엔저로 무장한 일본차, 기술을 바탕으로 위협하는 독일차, 로컬 브랜드의 성장세가 무서운 중국차 등과의 경쟁에 직면해 있다”며 “이에 기아차는 더 완벽한 품질 경쟁력으로 이같은 과제를 이겨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 사장은 “기아차는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을 위해 신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략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기아차 올 뉴 k5의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각종 편의 사양 및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켜 중형차 시장에서 ‘신형 K5’가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넓어진 실내공간, 감성품질 활용성 등 최고의 중형세단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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