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첼로 듀오 투첼로스, 내한공연 전 日 순회공연으로 ‘인기몰이’

꽃미남 첼로 듀오 투첼로스, 내한공연 전 日 순회공연으로 ‘인기몰이’

등록 2015.07.07 10:24

김아름

  기자

사진=지니콘텐츠 제공사진=지니콘텐츠 제공


크로아티아 출신의 꽃미남 첼로 듀오 투첼로스가 내한공연에 앞서 일본 순회공연을 펼치며 인기몰이중이다.

세계 투어 형식으로 일본을 찾은 투첼로스는 지난달 22일 오사카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 이후 오는 9일 후쿠오카 공연까지 모두 13차례 일본 팬들을 찾아간다.

특히, 도쿄에서는 4회 공연이 전좌석 매진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국내 팬들도 일본에 이어 국내 내한공연도 기대가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투첼로스는 유럽 방송 연합 ‘뉴 탤런트’ 콩쿠르 등 권위 있는 국제 음악 경연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팬들에게는 투첼로스가 영국 버킹엄 궁전과 세인트제인트 궁전에서 찰스 황태자를 위한 공연을 펼쳤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었다.

한편, 투첼로스는 오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 공연을 가진다.
<BYLINE>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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