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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회사원-유연석·셰프, 서울-제주도 극과극 라이프

[맨도롱또똣] 강소라·회사원-유연석·셰프, 서울-제주도 극과극 라이프

등록 2015.05.13 22:34

이이슬

  기자

사진=MBC '맨도롱 또똣'사진=MBC '맨도롱 또똣'


'맨도롱 또똣' 강소라와 유연석이 10년 후 극과극 행보로 재회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1회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와 백건우(유연석 분)이 고등학생 때 첫 만남 후 10년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주와 백건우는 2005년 고등학생때 처음 만났다. 10년이 흐른 후 이들은 각각 일상에 충실했다. 정주는 서울에서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녹록지 않은 내부 사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티겠다고 다짐하는 모습.

반면 백건우는 제주도에서 한량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해녀들에게 추파를 던지다 욕을 먹거나 해먹이 누워 한가로이 해를 즐기며 살아가고 있었다. 제주도에서 정풍산(진영 분)과 함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셰프로 살고 있던 것.

그러던 어느날 고등학교 승마부 동창회를 하기위해 서울로 향한 백건우는 레스토랑에서 이정주와 우연히 스치듯 재회했다. 하지만 정주는 몸을 숨겼고 건우는 정주를 알아보지 못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홍자매’ 홍정은-홍미란 작가와 ‘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박홍균 PD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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