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는 15일 4·29 재보궐선거 공식선거 운동일을 하루 앞두고 인천으로 ‘출격’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을 방문해 지역 상권 민심 어르기에 주력하면서 안상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는 야권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곳이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두고 세월호 사고현장이었던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할 계획이다.
반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서·강화을 신동근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신 후보에게 힘을 보탤 계획이다.
선대위 출범식 이후에는 서구 인근을 돌며 유권자들과 스킨쉽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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