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13일 미국 LA에서 열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레드카펫 행사장에서의 모습을 담고 있다.
수현과 함께 포즈를 취한 백발의 노인은 1922년생으로 올해 93세인 스탠 리다. 마블 히어로의 아버지이자 마블에서 나온 거의 모든 캐릭터를 창조한 인물이다. 현재 직책은 ‘마블 명예 회장’으로 마블 제작 모든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특권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모든 마블 영화에 불과 몇 장면이지만 모두 출연했다. 최근 월트디즈니와 마블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히트를 한 애니메이션 ‘빅히어로’에서도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때문에 ‘마블마니아’들에겐 ‘스탠리 찾기’까지 있을 정도란다.
한편 16일 조스 웨던 감독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가 2박 3일 일정으로 내한하며 다음 날인 17일 한국배우 수현과 함께 내한 기자회견, 레드카펫&팬 이벤트 행사 등을 갖는다. 개봉은 오는 23일.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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