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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장관, 말레이시아 고위급 만나 ‘고속철 수주’ 논의

유일호 장관, 말레이시아 고위급 만나 ‘고속철 수주’ 논의

등록 2015.04.02 19:59

서승범

  기자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220억달러 유모의 고속철도 사업 수주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국토부는 2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말레이시아 육상대중교통위원회 하미드 위원장을 만나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소철도 건설산업’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하미드 위원장에게 한국 정부가 지난해 9월 민·관·연구소·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수주지원단을 구성해 이미 자체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말레이시아에 적합한 최적의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전해진다.

또 유 장관은 이 사업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도 많다며 정부 차원에서 강력한 의지를 갖고 수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하미드 위원장은 한국 고위급의 말레이시아 방문을 요청하며, 한국이 수주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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