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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돌아가신 아버지, 정리할 시간 못드렸다” 후회

[룸메이트] 김현주 “돌아가신 아버지, 정리할 시간 못드렸다” 후회

등록 2015.03.18 00:12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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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룸메이트'사진 = SBS '룸메이트'


'룸메이트' 김현주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쉐어하우스를 찾은 배우 김현주, 김정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김현주에 최근 종영한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의 한 장면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김현주에 가족에 대해 물었고, 김현주는 "엄마와 같이 산다"라며 "아버지는 4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아프셨다. 극과는 반대로 가족이 먼저 알았는데 아버지는 잘 모르셨다. 말을 하는 게 맞는 생각을 하면서도 말 꺼내기가 쉽지 않더라. 아는 듯 모르는 듯 그렇게 가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제일 후회스럽다. 정리하고 싶은 게 많았을 것 같은데 그 시간을 드리지 못했다"고 후회를 토로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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