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은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 본보기집에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문현금융단지 수혜지이자 문현동에 8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다. 자연 채광을 고려한 4Bay와 필로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조성 등이 관심 요소다.
분양 관계자는 “주말 추위에도 긴 줄의 풍경이 연출되는 등 관심이 뜨겁다”며 “정당 계약기간과 선착순 계약을 포함해 단기간 내 계약이 완료되리라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분양가는 3.3㎡당 약 800만원대로 최근 부산 분양가(1000만원대)와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이 일대 아파트 시세 수준 이하로 잡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17일 당첨자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은 23~25일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60% 무이자, 계약금 2회차 분납제를 적용한다. 본보기집은 한성기린아파트 바로 옆(부산 동구 범일동 62-575)에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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