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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증시전망]글로벌 증시 훈풍···코스피 2000P 돌파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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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 부진을 거듭하던 코스피가 2월 중순 반등에 성공하면서 200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대외 여건이 개선으로 외국인투자자들 또한 국내증시로 선회하고 있어, 3월에도 추가 상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게 증시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달 2일 1952.68로 출발했던 코스피지수는 30일 1985.80으로 거래를 종료해 한 달 만에 1.69% 상승했다. 해당 기간 최저점은 1935.86, 최고점은 1993.08을 기록했다.

2월 중순까지만 해도 코스피는 별 다른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한 채 1950선 내외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설 연휴 기간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이 그리스 정부와의 현행 구제금융안을 4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완연한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실제로 설 연휴 직전 15.87포인트 상승세로 마감했던 코스피는 이후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10월1일 이후 4개월 여 만에 199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여기에 외국인투자자들이 순매수로 돌아선 것 역시 호재가 됐다는 평가다.

현재 외국인들은 지난 23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2월 전체를 놓고 봐도 1조3084억원을 순매수해 5105억원에 그친 기관, 1조7476억원을 매도한 개인과는 상반된 매매 동향을 보였다.

이 같은 분위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우선 유럽중앙은행(ECB)의 전면적 양적완화 정책이 3월부터 공식 시작된다. ECB는 3월부터 오는 2016년 9월까지 매월 600억유로씩 총 1조1400억유로 수준의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LIG투자증권 지기호 연구원은 “3월 ECB의 본격적인 양적완화를 앞두고 글로벌 유동성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제로 ECB가 과거 양적완화를 단행했던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2년 2월에도 코스피가 2030까지 수직 상승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중국 양회(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회)를 앞두고 중국인 기준금리 인하에 나선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앞서 전날 중국 인민은행은 3월부터 1년 만기 위안화 예금 기준금리를 2.5%로, 대출 기준금리를 5.35%로 각각 0.25%포인트씩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 허진욱 연구원은 “중국 인민은행 총재의 디플레 위험 현실화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며 “전인대를 전후해 인민은행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위험자산 투자 확대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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