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은 오는 27일 부산 동구 문현동에 들어서는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문현동에서 8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다. 지하 2층 지상 20층 5개 동 총 224가구(전용 59·65·67·84㎡)로 구성된다.
단지는 부산 국제금융허브인 문현금융단지 국제금융센터 바로 앞에 있다. 이곳에는 1단계 사업인 국제금융센터(BIFC)에 대한주택보증 등 6개 이전 공공기관 등이 입주했다. 관련 인력 4만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뮤지컬공연장, 호텔, 오피스텔 등이 조성될 2단계 사업 또한 이달 중 착공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서면과 범일동 생활인프라가 가깝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역(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 동서고가도로 등 이용도 쉽다.
내부는 채광과 환기가 좋고 서비스 면적이 넓은 4bay 설계를 적용했다. 무인경비시스템과 삼성에스원 ‘세콤’과 계약을 체결해 안전보안 시스템을 강화했다.
전 가구에 화재대피용 마스크, 휴대용 소화기 등이 포함된 ‘안전키트’를 제공한다. 실내 어린이놀이터는 365일 안전한 놀이공간으로 설계된다.
본보기집은 부산 동구 범일동 62-575(한성기린 아파트 옆)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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