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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연하 남편과 화촉’ 정세진 아나운서, 결혼 1년 7개월 만에 득남

‘11세 연하 남편과 화촉’ 정세진 아나운서, 결혼 1년 7개월 만에 득남

등록 2015.02.03 18:18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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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에 성공한 정세진 KBS 아나운서.(사진=KBS 제공)득남에 성공한 정세진 KBS 아나운서.(사진=KBS 제공)


11세 연하 대학 후배와 결혼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던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결혼 1년 7개월 만에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3일 일부 매체에 따르면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 달 19일 3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 관계자 역시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정 아나운서가 현재 출산 휴가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세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5년 2개월 간 KBS ‘9시 뉴스’ 앵커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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