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민국, 훈장님 호통 ‘입 삐쭉+울먹’···네티즌 “밍무룩♡”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민국 밍무룩. 사진=KBS-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서당에 갔다.

최근 공개 된 KBS-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62회 '수고했어 오늘도'화의 예고 편에서는 서당에 방문한 삼둥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도령으로 변신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훈장님의 가르침 아래 나란히 방석을 깔고 앉아 먹물을 묻힌 붓을 들고 글씨를 썼다.

하지만 이 때 평소 얌전하면 민국이 방바닥에 잔뜩 낙서를 했고, 이를 본 훈장님은 "누가 이렇게 방바닥에 하라고 했느냐. 민국이, 훈장님 앞으로 와"라며 호통을 쳤다.

호통을 들은 민국이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눈치를 살피며 울먹거렸다. 서당에서 그려질 좌충우돌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모습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서당 예고에 일부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민국 진짜 너 어떡하면 좋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이~밍무룩 되쪄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이 진짜 너 때문에 일주일 버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완전 기대됨"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송일국과 삼둥이의 좌충우돌 서당 체험기는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에 확인 할 수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