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1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창신동 예술문화 거리 조성···‘박수근·백남준’ 생활공간 주축

창신동 예술문화 거리 조성···‘박수근·백남준’ 생활공간 주축

등록 2015.01.08 20:53

이지하

  기자

공유

창신동 예술문화 거리 조성. 화가 박수근 미술작품 '시장'. 사진출처=GALLERY HYUNDAI창신동 예술문화 거리 조성. 화가 박수근 미술작품 '시장'. 사진출처=GALLERY HYUNDAI


창신동 예술문화 거리 조성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조만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에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박수근과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의 이름을 딴 예술문화의 거리가 조성될 전망이다.

8일 미술계에 따르면 창신동 393-16번지(지봉로 11) 박수근의 옛 작업실 터와 197번지(종로53길 21) 주변의 백남준 생가 터를 중심으로 이 지역을 토대 삼아 자생한 예술문화 인프라를 통합 구축해 지원하는 방안이 서울시 안팎에서 구체화되고 있다.

문화계 각 분야 인사들은 오는 5월6일 박수근의 50주기를 전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릴 대규모 박수근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거리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