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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2014 헬로tv 연기대상’ 선정

CJ헬로비전, ‘2014 헬로tv 연기대상’ 선정

등록 2014.12.26 11:01

김아연

  기자

CJ헬로비전은 디지털케이블 방송 ‘헬로tv’에서 오는 31일까지 ‘2014 헬로tv 연기대상’을 열고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방송과 영화 100여 편을 선보이고 이용객들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14 헬로tv 연기대상’에서는 대상, 남/여우주연상, 신인상, 아역스타상 등 각 부문별로 수상자와 선정작품, 후보작들을 한데 모아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유형별로 선택해 볼 수 있다.

우선 ‘연기대상’에는 이순신을 분(扮)한 배우 최민식이 뽑혔다. 1700만 관객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명량>과 올 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해적>, <군도>, <엣지오브투모로우> 등 9개의 후보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역스타상’은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이른바 '삼둥이'가 차지했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비롯 <아빠 어디가>, <오 마이 베이비>, <뽀로로>, <타요> 등 각종 어린이 관련 콘텐츠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남/여우주연상’은 <신의 한수>의 정우성과 <겨울왕국>의 '엘사'가 받았다. 박해일의 <제보자>, 현빈의 <역린>, 심은경의 <수상한 그녀>, 신민아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 각 부문에 따라 남/여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인기 콘텐츠들을 모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밥상’, ‘커플상’ 등 이색적인 수상작과 테마에 맞는 방송·영화 콘텐츠 후보작들도 눈길을 끈다.

‘밥상’에는 배우 이서진이 선정되어 <삼시세끼>와 <한식대첩2>, <오늘 뭐 먹지>, <테이스티로드> 등 다양한 인기 먹방을 한데 묶었다.

‘커플상’에는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김수현-전지현의 <별에서 온 그대>가 수상작으로 뽑혔으며 그밖에 이상적인 상사(오차장)와 부하(장그래)의 모습을 보여준 <미생>, 조인성-공효진의 <괜찮아 사랑이야> 등 후보작들을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새해 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신년특집관 ‘2015 행운을 찾아라’도 주목할 만하다. 연말·연시에 개봉하는 영화 신작 30편을 선정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 특집관에서 영화를 구매하면 선착순 2015명에게 VOD 연간 이용권(100만원 상당), 영화 예매권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14 헬로tv 연기대상’ 콘텐츠 구매자 중 유료결제가 처음인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아이폰6,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을 증정하며 구매자 전원에게 헬로tv 내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한 ‘TV코인(최대 10만원 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준영 CJ헬로비전 운영총괄 부사장은 “올해는 케이블방송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주목을 받은 만큼 이색적인 카테고리를 늘려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시키고자 했다”며 “이용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취향에 따라 2014년 최고의 인기 작품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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