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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연구원 11명 ‘마스터’로 선임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연구원 11명 ‘마스터’로 선임

등록 2014.12.05 18:30

정백현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회사 내 연구개발분야 최고 전문가로 선정된 연구원 11명을 ‘마스터’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맹승주 마스터, 카르스텐 하이츨러 마스터, 문영수 마스터, 김일권 마스터, 이재열 마스터, 이근택 마스터, 임준희 마스터, 윤철수 마스터, 김재홍 마스터 등 9명을 선임했다.

아울러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연구소의 이승배 마스터와 LCD개발실의 이우근 마스터 등 2명을 새롭게 선임했다.

마스터는 삼성전자가 지난 2009년 연구원들이 해당 분야 전문가로 연구에만 전념하면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2015년 신규 선임 인력을 포함해 현재 총 57명의 마스터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TV 영상처리기술과 개방형 멀티플랫폼 운영체제인 타이젠(Tizen), LTE 이동통신기술 등 미래 유망기술 분야 전문가들을 마스터로 선임했다.

또한 차세대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의 핵심 공정과 설비 분야에서 세계 최고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을 마스터로 선임해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임된 마스터들은 본인의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특허와 논문은 물론 학회발표 등 외부 활동을 통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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