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8일 수요일

  • 서울 23℃

  • 인천 21℃

  • 백령 16℃

  • 춘천 20℃

  • 강릉 26℃

  • 청주 22℃

  • 수원 21℃

  • 안동 23℃

  • 울릉도 19℃

  • 독도 19℃

  • 대전 23℃

  • 전주 23℃

  • 광주 21℃

  • 목포 21℃

  • 여수 22℃

  • 대구 24℃

  • 울산 24℃

  • 창원 24℃

  • 부산 24℃

  • 제주 22℃

선관위, 새정치연합 비판 광고한 보수단체 간부 고발

선관위, 새정치연합 비판 광고한 보수단체 간부 고발

등록 2014.07.29 21:08

서승범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7·30 재보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을 비판하는 광고를 한 보수성향 단체 어버이연합 간부 A씨를 2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자 한 일간지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추모의 마음을 전합니다’란 제목으로 게재한 광고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직접 거론하며 비판했다.

해당 광고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세월호 특별법 제출안은 국민 이성과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말하는 특별법이 정말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것인가’ 등의 문구가 담겼다.

시선관위는 이런 행위가 ‘선거일까지 특정 정당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광고, 정당 명칭을 나타내는 광고는 게시할 수 없도록 했다’는 공직선거법 제93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ad

댓글